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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신차소식

정말 싼타페 맞아? 풀체인지 예상도, 실내 및 출시일 전기차 등 정보 알아보기

by 노캡맨 2023. 6. 18.

싼타페 풀체인지가 올해 출시될 예정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출시일을 맞아 오늘은 실내 디자인 및 예상 전기차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싼타페 풀체인지 예상도, 실내 및 외관

싼타페 풀체인지 예상도
출처-뉴욕맘모스
싼타페 풀체인지 예상도
출처-뉴욕맘모스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의 외관입니다. 옛날 갤로퍼 모델에서 느껴졌던 향수가 느껴지는 듯합니다. 전면부부터 후면부까지 어디 하나 곡선이 들어간 곳 없이 각지게 디자인된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전면부 헤드램프는 데이라이트를 포함하고 있는데 현대를 형상화한 H 심볼을 삽입한 점이 독특하게 느껴집니다. 후면부는 테일램프를 하단부에 배치하여 살짝 어색하게 느껴지기는 하나 여백을 많이 둔 탓인지 상당히 넓어 보이는 후면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싼타페 풀체인지 스파이샷

해외에서 포착된 스파이 샷을 봤을때는 전면 헤드램프의 H형상이 없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기본 모델은 데이라이트가 다른 형태로 들어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램프 자체를 할로겐을 넣을 것 같지는 않고 기본 모델에는 반사판 형식의 헤드램프가 탑재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싼타페 풀체인지 예상도
출처-하이테크로

측면부의 특징은 휠하우스 가니쉬가 상당히 크게 부착된다는 점입니다. 이전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기본 및 저가 모델에는 엠보 무늬의 무도색 플라스틱 가니쉬가 장착될 것으로 보이며 캘리그래피로 불리는 최상위급 모델에는 바디컬러로 도색된 가니쉬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싼타페 풀체인지 2열 창문

 

또한 2열 도어가 길다는 점도 특징인데요. 그 때문인지 2열 도어의 창문을 반만 열 수 있게 세팅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도어가 길다고 하더라도 기술적으로 2열 창문 전체가 작동되도록 하는 게 어려운 일은 아니었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싼타페 풀체인지 실내

실내는 많이 보던 레이아웃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랜저의 것과 상당히 유사한 모습인데요. 요즘 현대가 전기차 모델에서 윈도우 스위치를 중앙으로 가져오는 등의 엉뚱한 시도를 하고는 하는데 그러한 시도가 없었다는 점도 좋습니다.

 

특징으로는 핸드폰 무선충전 패드가 2개 위치하고 있으며 그랜저의 것과 비슷하지만 스티어링 휠의 하단 스포크가 달라졌다는 점인데요. 그랜저의 스티어링 휠 하단 스포크가 막혀있어 운전할 때 불편하다는 이슈가 있었는데 하단 스포크를 뚫어줌으로써 어느 정도 해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싼타페 풀체인지 파워트레인 및 전기차는?

싼타페 풀체인지 후면 예상도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비슷하게 운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2.2 디젤 엔진을 기반으로 하여 2.0 터보 가솔린 엔진, 1.6리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장착될 예정입니다. 저공해차, 연비 좋은 차가 대세인 만큼 하이브리드 모델이 주력 모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차는 한때 출시설이 돌기도 했지만 확실한 것은 금년도에 출시 계획은 없다는 점인데요. 추후 출시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내년 출시될 아이오닉7 과의 판매 간섭을 피하기 위해 아주 늦은 시기에 출시하거나 혹은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싼타페 풀체인지 출시일은?

싼타페 풀체인지 위장래핑

출시일은 올해인 2023년 8월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 근무하는 지인에 의하면 꾸역꾸역 정해진 출시일을 지키기 위해 결함을 덮고 출시하던 이전과 다르게 요즘은 출시일이 지연되더라도 내부적으로 메인 품질 이슈를 모두 해결하고 출시하는 분위기라고 하는데요. 큰 이변이 없으면 예정대로 8월에 출시를 하겠지만 일부 지연될 가능성도 적지 않아 보입니다.